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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여

아침이 밝아옵니다.
서희와 찬경은 눈을 뜹니다.
한서희:(일어나서 경악한 눈으로 찬경을 봅니다.) 설마 혼자 밤새웠어요?
(From ●): 생령은 살아있는 탐사자에게 말을 걸 수 없으며, 자신을 알리기 위해서는 사물을 이용하거나 텔레파시(염 어려운성공)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한서희:(잠든 두사람에게 다가가 상태를 살핍니다.)
●:두 사람은 얕은 숨을 쉬고 누워있습니다.
(To GM): (지후가 들고 있던 핸드폰을 영감으로 미끄러 뜨릴수 있을까요? 갑자기 움직이게)
(From ●): 염 기능 판정 해주세요!
한서희:(큰일이네...) 할머니께 여쭤보는게 어떨까요?
여지후:
영감 Roll
기준치:25/12/5
굴림:56
판정결과:실패
한서희:(정말 믿기지 않지만) 아무래도 평범한 방법으로 이 둘을 재운건 아닌것같으니..
이찬경:하긴 어르신이라면, 왜들 이러는지 알겠지.
(From ●):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찬경:(소리없이 긴 하품을 하고서는 몸을 일으킵니다.)
한서희:(할머니가 계신 곳으로 걸어갑니다.) 서두르죠.
(To GM): 끄흐으~~ (나가려는 서희의 문을 염으로 닫아 볼수 있나요?
이찬경:(발걸음이 새삼 조급해집니다.)
(From ●): 해봅시다! 기능판정!
이찬경:(따라갑니다.)
여지후:
영감 Roll
기준치:25/12/5
굴림:21
판정결과:보통 성공
●:그 순간, 문이 쾅!
소리를 내며 닫힙니다.
이찬경:어억!
(To GM): (유령된 지후 급 방긋)
한서희:아? 이건 또 뭐야..!!(문으로 다가가서 열리는 지 확인합니다.)
오빠 조심해요..! 아무래도 여기 뭔가 있는것같아요.
(문을 세게 밀어봅니다.)
●:문은 쉽게 열립니다.
(To GM): (다시 지후의 폰을 바닥에 미끄러 뜨릴수 있을까요?
(From ●): 기능판정 해주세요.
여지후:
영감 Roll
기준치:25/12/5
굴림:8
판정결과:어려운 성공
한서희:(음 갇히진 않았구나..(머쓱)
●:그 순간
지후의 폰이 바닥으로 툭, 떨어집니다.
한서희:???
이찬경:(아까부터 이게 뭐지? 폰을 주워듭니다.)
한서희:뭐,뭐야 누구야.. 장난치지 말고 나와..
●:평범한 지후의 핸드폰입니다.
(To GM): (최선을 다해 폰 보안을 해제 합니다?) 염으로)
한서희:자,잡히면 정말 가만 안둘꺼야.. 누,누군데 대체..
(From ●): 이건... 지후가 이 장소에 있는 게 아니라서 어려울 것 같아요. 어려운 성공 이상으로!
여지후:
영감 Roll
기준치:25/12/5
굴림:91
판정결과:실패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한서희:(문을 벌컥 열고 할머니를 찾아 나섭니다.)
(To GM): (이게 아까 떳어야지!!)
(To GM): 안돼 가지마...)
●:밖으로 나오면 거실은 조용합니다.
이찬경:(다시 휴대폰을 지후의 옷 주머니에 잘 수납합니다.)
한서희:조심해요. 아무래도 저희말고 뭔가가 여기 있는것같아요..
(To GM): (수납해주는 폰을 다시 미끄러 뜨릴수 있을까요?)
한서희:(정말 믿고싶지않지만)
이찬경:어르신? 계십니까?
한서희:할머니..! 할머니! 저희 문제가 생겼어요. 어디계세요(소리칩니다)
(From ●): 혹시 핸드폰을 이용해서 자신의 상황을 알리시려면
(To GM): (나를 봐!!)
(From ●): 텔레파시를 날리셔도 됩니다. 지후는 이 장소에 없어요..
●:이상하게 집이 조용합니다.
(To GM): 그렇다면 텔레파시를..!! 해봅니다
(From ●): 텔레파시를 누구에게 보내나요?
이찬경:아니, 이 시간에 마실이라도 나갔나?
(To GM): 나 유령됨 나 유령 됐음 나 유령....(서희한테 보냅니다)
한서희:(이럴수가.. 잠에든 지후와 연호를 떠올리며 할머니도 그렇게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To GM): 지후 유령댐 나 좀 봐!!! 유령댐..(집요)
한서희:(실례지만.. 정말 이러면 안되지만.. 할머니 침실로 들어갈수있을까요?)
(From ●): 지후, 염 판정.
여지후:
영감 Roll
기준치:25/12/5
굴림:16
판정결과:보통 성공
●:할머니 침실은 부엌 옆에 있습니다.
문이 잠긴것 같진 않아보입니다.
(From ●): 어려운 성공이 아니라 실패입니다...ㅠ
한서희:(부엌으로 성큼성큼 걸어가서 벌컥 문을 엽니다.)
할머니! 무사하신거죠?! 설마..!
이찬경:안에 계셔?
●:문을 열면, 이귀숙은 이부자리에 누워있습니다.
(To GM): (벌컨 연 문을 닫아 봅니다)(염으로)
●:얕은 숨을 내쉬며 잠들어있습니다.
(From ●): 좋아요.. 닫아봅시다. 염 판정.
여지후:
영감 Roll
기준치:25/12/5
굴림:58
판정결과:실패
한서희:아아..아,안돼.. 할머니 일어나봐요..(부드럽게 힘을 줘서 흔듭니다)
●:귀숙의 몸은 힘없이 흔들립니다.
아직 숨은 쉬고있습니다.
(To GM): 다시 텔레파시를 보냅니다 지후 유령 됐다고~~!! 한서희!!!
한서희:아..아아 어쩌지 어쩌면 좋아..(초조하게 떱니다. 본인의 앞에서 아는 사람들이 죽어버릴까봐 극도로 불안한 상태입니다.)
(From ●): 기능 판정 해주세요!
여지후:
영감 Roll
기준치:25/12/5
굴림:38
판정결과:실패
●:그 순간 밖에서 요란한 사이렌 소리가 들려옵니다.
한서희:(움찔 놀라며 밖을 바라봅니다.) 오빠.. 누가 온 것같아요..
이찬경:(어르신에게 이불을 덮어주고 나서 서희를 급히 데리고 나가려다 흠칫 놀랍니다.) ...누구지?
서희, 찬경 듣기 판정.
이찬경:
듣기
기준치:69/34/13
굴림:53
판정결과:보통 성공
한서희:
듣기
기준치:40/20/8
굴림:17
판정결과:어려운 성공
(To GM): 한서희~~ 나 유령 됐다고~~ 여기 이상한 터널 같은곳이야~ (라고 다시 텔레파시를 보냅니다
●:찬경과 서희는 경찰차 사이렌 소리가
귀숙의 집을 지나 마을쪽으로 향하는걸 듣습니다.
(From ●): 좋아요! 해봅시다! 텔레파시는 어려운 성공 이상!
한서희:무슨 일이 난게 틀림없네요.(얼굴이 창백해집니다) 가서 확인해보는게 좋겠어요.
(??!!!!)
이찬경:그래야겠어. (방으로 돌아가 점퍼를 챙깁니다.)
한서희:윽.. 잠깐만..잠깐..
아니에요..아니야..나도 미쳐가는게 틀림없나봐요.. 혹시 이 소리 안들리세요?
이찬경:...아까 그 경찰차 소리 외엔... 못 들었는데.
한서희:아니, 윽.. 죄송해요. 제가,제가 잘못들었나봐요..(정말 미쳐가는게 틀림없네)
나가봐요..
(피곤하고 지친 얼굴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To GM): /1d100
여지후:
(To GM)rolling 1d1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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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
=
0 Successes
(From ●): ㅠㅠㅠ
이찬경:아냐. 아까 들었다는 소리가, 구체적으로 어떤 소리였는지 말해줄 수 있어?
(발걸음을 옮기면서 묻습니다.)
(To GM): (찬경이 신발끈을 풀어 봅니다)(텔레파시 안통하는게 화남)
한서희:그러니까..어.. 정말 아무렇지도 않은 소리인데..(부끄러움에 얼굴이 붉어집니다.) 네가 숨긴 일을 알고 있다고.. 스스로 밝히라고 속삭이는 목소리가 들렸어요..
말도 안되긴 하죠..하, 저도 점점 미쳐가나봐요.
(경찰차 소리를 따라 걷습니다)
(From ●): 좋아요...! 기능치 굴려봅시다!
여지후:
(To GM)rolling 1d1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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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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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Successes
●:두 사람이 마을로 나오면,
어쩐지 지난 날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입니다.
이전에 계속 보였던 포근한 분위기는 간데 없습니다.
흉흉하고 척박한 기운만 감돕니다.
마을 중앙에서는 누군가의 울음 섞인 외침도 들려옵니다.
(To GM): (눈물을 흘리며 다시 서희에게 텔레파시를 합니다) 이상한 터널 같은데에 있어...나 지휴야..유령됐다고..
신씨댁:아이고!! 어쩜 좋아!
한서희:(신씨댁에게 다가갑니다.) 이게 무슨 일이에요? 아주머니!
(헐레벌떡 뛰어나온듯한 몰골로 물어봐요)
(From ●): 앗.. 지후는 어떤... 건물 안에 있습니다..
이찬경:(뒤쫓아갑니다!) 갑자기 이게 무슨 일이이에요? 경찰차까지 다 오고.
(To GM): 아하...그럼 왠 건물 안같은곳이야...나 유체이탈 됐어 (로 고칩니다)
이찬경:(일이이에요>일이에요)
신씨댁:(울상을 지으며) 아이고, 학생들...!! 우리 집 아버님부터 남편까지!
다들 일어나질 못해!!
(경찰을 붙잡으며) 제발좀 살려주세요. 네??
(From ●): 기능치 굴려주세요!
여지후:
(To GM)rolling 1d1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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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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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uccess
한서희:(표정이 완전히 굳어지다가 갑자기 떠오른듯 외칩니다) 혹시 아버님과 남편분이 상엿집에 찾아갔나요?
(To GM): 어려운까이 행운을 까도 되나요?
이찬경:우리 일행이랑, 촌장 어르신도 눈을 못 뜨고 있어요.
그러니까 아는 대로 말해주셔야 합니다.
(To GM): 2만 까면 어려운인데...
한서희:저희는 의사에요..(좀 진정한듯 말합니다)
(!!!!!)
신씨댁:(고개를 저으며) 나도 잘 몰라..!
한서희:(다시 혼란스러워 하다가 머리를 붙잡습니다)
신씨댁:내가 이이들이 어딜 다니는지 어찌알겠어!
한서희:이게.. 이게 뭐야.. 내가 진짜 미쳐가는건가...
신씨댁:아침에 일어났더니 눈을 못 떠!! (서희와 찬경을 잡고) 의사라니..! 제발 우리 가족좀 살려줘. 응??
한서희:(시아가 죽은 이후에도 한동안 환청을 들었었는데..)
이찬경:너는 안 미쳤어. 잠시 트라우마가 도졌을 뿐이야. ...그리고 내가 미치게 두지 않을 거야. 알았어? (서희를 향해 빠르게 쏟아내고서는 말합니다.) 최대한 빨리 알아보겠습니다.
한서희:그,그래요.. 나는 미쳐선 안돼요.. 내가 미치면..(일어날수있는 최악의 경우를 생각합니다) 고마워요, 오늘 정말 고맙단 말을 많이 하게 되네요..
경찰: (두 사람을 바라보고) 의사 되시나요??
(To GM): (서희의 반응에 환장하며 찬경이한테 텔레파시 보냅니다) 형! 지후인데 유체이탈됨!! 어느 건물 안이야!
한서희:서울 종합병원 수련의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경찰: 오늘 아침부터 이유를 모르고 코마상태에 빠진 사람들이 갑자기 속출하고 이습니다.
일손이 부족한 상황인데 함께 가시겠어요? (경찰차를 가리킵니다)
이찬경:(서희와 마찬가지로 본인을 소개합니다.) 그러죠.지금 파악된 인원이 몇입니까?
한서희:하아(숨을 내쉬며 최대한 불안을 가라앉히려고 노력합니다.)
신씨댁:아이고, 제발 우리 가족좀 살려만 주세요.
경찰: (인상을 찌푸리며) 그건 저희도 잘 모르겠습니다. 자꾸 신고가 들어와서요.
일단, 타시죠. (신씨댁을 보고) 그럼 더 이상 모실 분은 없는거죠?
신씨댁:네, 네. 이제 없습니다. (안타까운 눈으로 조수석에 앉은 신영감을 봅니다)
한서희:(경찰차에 오르며 신씨댁을 걱정스레 봅니다.)..저, 괜찮을겁니다.
신씨댁:아... 고마워요. 의사 선생님인 줄도 모르고. 잘 좀 부탁드려요. (서희 손을 꼭 잡아줍니다)
(From ●): 굴려봅시당!
여지후:
(To GM)rolling 1d1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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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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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책임감에 손이 벌벌 떨리려하지만 애써 의연한척합니다.)
(From ●): ㅠㅠ
(To GM): 강....행.................
(To GM): 합니다...
(From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봅시다...
여지후:
(To GM)rolling 1d1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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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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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Successes
(To GM): 후..
●:경찰은 인사를 하고 경찰차에 올라탑니다.
이찬경:(경찰차에 오른 뒤, 줄곧 서희의 손을 강하게 그러쥐고 있습니다.)
●:차는 매끄럽게 출발해서 대화 마을을 빠져나옵니다.
한서희:..저희가 용의자로 추정되는 사람을 목격했어요.
(To GM): 경찰차 라디오를 그 트랜스포머의 범블미 처럼 맞춰 보겠습니다....
경찰: 네?? (놀란 목소리로) 용의자요? 이 사건의 용의자가 있습니까?
(To GM): 라디오를 빠르게 돌리면서 유체이탈의 소리가 들리게요...
(From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봅시다!
여지후:
영감 Roll
기준치:25/12/5
굴림:68
판정결과:실패
●:그 순간 차가 대화마을을 빠져나가는 언덕을 지납니다.
그 언덕 위에 흔들리던 희미한 형상이 보이다가,
한서희:설명하긴 힘들지만.. 수상한 사람의 차량이 있었죠. 그곳에 독이 담겨있는 약병이 있더라고요.
●:경찰차가 빠져나가는 순간 흐려집니다.
경찰: 독..이요? (심각한 얼굴로) 혹시 그 사람이 누군지 알 수 있을까요?
(To GM): 후.......다시 찬경이한테 " 형, 나 지후 유체이탈 됨, 어느 건물안임 을 보내봅니다..
(From ●): 해봅시다!
여지후:
(To GM)rolling 1d1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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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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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Successes
(To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rom ●): 지후는...
(From ●): 앞으로 1d5분간 염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한서희:(찬경의 손에 꽉잡힌 채로 눈을 맞추고 확신을 구하려합니다.) 구 사장이라고 했어요.. 직접 본것은 아니지만.. 차번호판을 찍어뒀으니 추적이 가능할겁니다.
여지후:
(To GM)rolling 1d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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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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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o GM): 얌전해짐
(From ●): 52분까지 ㅠ!
한서희:(행동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아 머뭇거립니다.)
이찬경:마을 분한테서 듣기론, 그 분이 평소에 이 지역을 자주 찾아왔다고 하시더라고요. 이유는 모르지만, 여튼 자주 다녀가셨다고 합니다.
한서희:(내가 또 모든것을 망쳐버릴까봐 무섭습니다.)
경찰: (운전을 하며 심각한 표정으로 듣고있습니다) 그 차량 번호를 알려주시겠어요?
한서희:(정말 간당간당한 배터리를 확인하며 휴대폰을 켜서 찍어둔 번호판 사진을 보여줍니다.)
우리 일행도 원인 모를 일로 코마상태에 빠졌어요. 저는, 최대한 빨리 용의자를 잡아야합니다.
경찰: 정말 중요한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사실, 이 마을 뿐만 아니라 서울, 그 근교에서도 무작위로 사람들이 쓰러져서
원인을 전혀 알 수 없었거든요.
이찬경:큰일인걸...
한서희:(서울에서 여기까지 내려와 소원을 빈 건가? 아님 설마 이 마을 사람의 후손들?)
그 순간 경찰차에 무선이 들려옵니다.
무전에서는 '현재 수상한 건물을 발견했다. 악취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민원을 넣었으니 근처에 있는 사람은 확인할 것'
이라는 내용과 함께 끊어집니다.
경찰: (짜증내는 어조로) 바쁜데 이런 시답지 않은 일로..
(To GM): (저 무선에 지직 거리면서 유체이탈을 보내봅니다)
(From ●): 해봅시다!
한서희:(아니야..) 어차피 차량 추적에는 시간이 좀 걸리지않나요..? 그곳으로 가보는게 좋을것같아요.
여지후:
(To GM)rolling 1d1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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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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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Successes
이찬경:(무전에 귀를 기울이다가 경찰을 설득합니다.) 어쩌면 그게 이 일과 조금이라도 관계있을지도 모르는데, 들러 주시면 안 됩니까?
(To GM): 찬경이한테 "형 나 지후 유체이탈, 건물안" 의 텔레파시를 다시 보냅니다.
경찰: (고민하다가) 저는 지금 위급해 보이는 이 분 (조수석에 앉은 신영감을 가리킵니다)을 병원에 모셔드려야합니다.
한서희:이 근처에 택시가 잡힐까요?(다급한 어조로 물어봅니다.)
(From ●): 굴려봅시다! 텔레파시는 어려운 성공 이상!
여지후:
(To GM)rolling 1d1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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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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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Successes
이찬경:근처에 내려주시면 알아서 가겠습니다. 뭔가 알게 되면 연락드릴 테니, 연락처 좀 받아놓을 수 있을까요? (마찬가지로 양해를 구해봅니다.)
경찰: (고민하는 표정으로) 아.. 민간인에게 이런 도움을 청할 수는 없는데...
●:찬경은 설득이나 말재주를 사용하나요?
(To GM): 경찰차 핸들을 꺽어 봅니다..
(To GM): 너희도 같이 가자...ㅎ희희..! 못가!
(From ●): 네??????
(From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찬경:(잠시만요 후 전부 기본치다)
(To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서희:(서희가 설득할게요)
●:서희, 설득 판정.
한서희:
설득
기준치:60/30/12
굴림:45
판정결과:보통 성공
(From ●): ㅋ ㅋ.. .ㅋㅋㅋ... 함... 가....?
(To GM): 텔레파시도 못듣는 형이랑 서희!! 같이 가자!!희희희!!
여지후:
(To GM)rolling 1d1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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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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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uccess
●:?
(To G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서희:저희도 일행의 목숨이 걸려있어요.. 우리 입장에서도 저들을 반드시 살려야 해요.
경찰: ...알겠습니다. 그럼 이건 어떠신가요?
병원은 그 건물과 가까운 곳에 있으니, 제가 여러분을 먼저 내려드리겠습니다.
저는 이 분을 병원에 모셔다 드리고 바로 갈테니...
한서희:(활짝 표정이 펴지며) 감사합니다!
지지직 거리며 무전이 울립니다.
'이봐! 건물로 가고있는 박형사 아직 있나?'
(To GM): 극단적으로 핸들을 꺽어 볼것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희희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 보내준 그 차량 번호의 주인이 그 건물주로 나오는데?'
경찰: (놀란 표정으로) 네???!
그리고 그 순간입니다.
자동차가 갑자기 반대편 차선으로 넘어섭니다.
경찰: 무슨..!! 핸들이 멋대로!?!!?
한서희:윽..!(충격에 휘청거립니다)
자동차가 거칠게 회전하며,
그대로 가드레일에 박습니다.
(To GM): 이 순간!! 라디오를 돌리며 유체이탈! 소리를 맞춰 봅니다!
이찬경:(순간적으로 서희를 크게 감쌉니다.)
서희, 찬경 행운 판정.
한서희:윽,,으흑..오빠..괜찮아요..?
이찬경:
행운
기준치:45/22/9
굴림:17
판정결과:어려운 성공
한서희:
행운
기준치:60/30/12
굴림:62
판정결과:실패
●:우리 불쌍한 경찰... 98
?
(From 최연호): 아니?
(To 최연호): 아니?
경찰:
행운
기준치:98/49/19
굴림:56
판정결과:보통 성공
(From 최연호): 지금 따로 조사 가능한가요?
(To 최연호): 저 키퍼 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
최연호:w ● 얍
(To 사념): 여긴가!!
최연호:...
●:다행히 차는 가볍게 가드레일을 박습니다.
(To 사념): 사념인거 같아요 맞나요?
(To 사념): 저희만 보이는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서희:오빠..으,정말 괜찮은것 맞죠? 어디 피가 나거나..
●:찬경이 서희를 감싸 안아 서희도 놀랐을뿐,
따로 다친곳은 없습니다.
(To 사념): 어 조사가 되나요? 저도 몰랐..텔레파시만 보내고 잇었는데
한서희:(지금 부딪힌곳이 그 건물과 가깝나요?)
(To 사념): 저 텔레파시 다시 보내도 되나요? ㅋㅋㅋㅋ
(To 사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제짓입니다 ㅋㅋㅋㅋㅋ텔레파시도 못듣는 두사람 같이 가자 희희!! 하고 ㅋㅋㅋ굴렸는데 극단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찬경:괜찮아... 그래도, 사고는 사고니까 나중에 검진 한 번 받아보자.
경찰: (한숨) 괜찮으신가요?? 정말 죄송합니다!
(To 사념): 아니 너무 답답한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서희:다치지 않으셔서 정말 다행이에요.(안심한듯 한숨을 크게 쉽니다)
(To 사념): 너무 텔레파시가 안가길래 ㅋㅋㅋㅋ
경찰: 아무래도 다른 동료를 불러야겠습니다. (안절부절 못하고)
(To 사념): 키퍼님 찬경형 지후 유체이탈 됐다고~!! 건물안이야!! (텔레파시를 다시 보냅니다)
경찰: 어째서 갑자기 핸들이 멋대로 꺾이는지... (손을 덜덜 떨며) 어디 다치신 곳은 없으신가요?
한서희:이럴 때가 아니에요, 빨리 그 건물로 가야..!
경찰: (놀란 표정) 정말 병원에 안 가보셔도 되나요? 건물은 멀지 않습니다만...
한서희:괜찮아요! 나,나는 괜찮으니까..! 서둘러야 해요! 건물이 어느쪽이죠?(다급하고 조금은 횡설수설하게 말합니다)
(To 사념): 저 행도깠는데 서희가 눈치를 못채요
여지후:
(To GM)rolling 1d100<25
(
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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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걱정이 담긴 눈으로) 하지만... 여기, 제 명함입니다. (꺼내줍니다.)
이찬경:(어르신은 여전히 혼미한 상태 그대로인지 봅니다.) 보다시피 크게 다친 덴 없으니 나머지는 알아서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어르신 잘 모셔주세요.
(To 사념): 지후가 명함을 떨어뜨립니다 ㅋㅋㅋㅋㅋㅋ
한서희:(조금 망설이다) 혹시 무기로 쓸만한 것 있나요?
(To 사념): *조사!! 어딜 조사할까요? 크으~ 조하요!
한서희:제가 알기론 그 구 사장이란 사람은 위험성이 높아요. 그러니까..
(To 사념): 명함을 떨구고 조사해보겠습니다
한서희:(경관봉이라도..)
(To 사념): 아니 그...염으로 경찰 명함 떨구기...
경찰: (망설이다가 경관봉을 꺼냅니다) 이런 사고를 내서 정말 죄송합니다.
한서희:(총을 줬으면 했지만 역시 그건 안되나보네. 고맙다고 꾸벅 인사합니다.)
여지후:
(To GM)rolling 1d100<53
(
83
)
=
0 Successes
(To 사념): *염보내기에 정신이 팔려있습니다..
한서희:가요, 오빠. (아님 혹시 뭘 더 찾으실것이 남았나요?)
이찬경:(지금 경찰차는 멈춘 상태인가요? 세워져 있다면 바로 차문을 열어젖히고 내리겠습니다.)
●:멈춘상태입니다.
이찬경:(벌컥!)
(To 사념): *차문을 닫아봅니다 ㅋㅋㅋㅋㅋ(못나가 희희
여지후:
(To GM)rolling 1d100<25
(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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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경이 나오면 경찰은 어딘가로 전화를 겁니다.
(To 사념): 행운을 깝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한서희:혹시 자기를 보호할 물건으로 쓸만한 것 있으세요?(없다면 경관봉을 건네줍니다)
이찬경:글쎄... 난 지금 가진 걸로 충분한 거 같아. 가자, 서희야. 방향이 어느 쪽이라고 했지?
(To 사념): *서희가 남았군요..텔레파시 너무 힘들다
한서희:(경찰이 가르쳐준 건물 방향 쪽으로 달릴게요)
●:두 사람은 가드레일을 박은 경찰차를 뒤로하고 건물을 향해 뜁니다.
(To 사념): "찬경형 나 지후인데 유체이탈 됨 건물안이야" 를 다시 보냅니다
●:여기까지 하고 우리...
유령친구들로 넘어갈게요!
이찬경:(네!)
한서희:(좋아요!)
●:(땀닦으며)
이찬경:(한편 유령이 되고 만 두 선후배는...)
(To 사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폭주 끝났다 ㅋㅋㅋㅋㅋㅋㅋ
(To 사념): 마지막으로 텔레파시 보내볼래요 ㅋㅋㅋ
●:둘은 어두운 건물 안에 있습니다.
주변은 한 무리 생령들로 흉흉한 분위기입니다.
여지후:
(To GM)rolling 1d100<25
(
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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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사념): 패댁 ㅋㅋㅋㅋㅋㅋㅋㅋ
여지후:(내몸은 어디로 향하는가..)(둥둥)
최연호:선배! 선배! (혼자 움직일 수 있는 연호는 지후를 불러봐요,)
●:지후, 정신 판정.
여지후:
정신
기준치:53/26/10
굴림:77
판정결과:실패
●:제발~~~~
여지후:(둥둥둥)
●:이러지마 다이스~!!
여지후:(서희 너~~~~~~ 용서 안한다~~~)
(딴생각에 그만..)
최연호:어떻게 해야 선배 정신이 들지.. (일단 주변을 먼저 둘러볼게요. 이 곳엔 생령 외에 다른 건 없나요?)
여지후:(제어 안되는 몸을 주체를 못합니다)
●:연호가 둘러보면,
불이 다 꺼져있고 커튼이 쳐져 어둡지만, 평범한 생활공간입니다.
홀로 생활하는지 매트리스가 하나 있고 주변에 쓰레기가 가득 쌓여 있습니다.
주변에 빽빽하게 생령들이 모여있습니다.
그들은 한가롭게 흔들리다가 점차 아래로 수직상승하기 시작합니다.
직립한 자세로 생령들이 상승하는 기이한 풍경을 목격한 연호, 이성판정. 0/1D2
최연호:
SAN Roll
기준치:58/29/11
굴림:12
판정결과:어려운 성공
(이럴땐건강하다)
아.. 어쩌지. 역시 충격 요법인가..? 선배! 선배!
어서 일어나요!
●:지후.. 마지막 정신 판정...
여지후:
정신
기준치:53/26/10
굴림:39
판정결과:보통 성공
으으응??
최연호:선배 다리를 그렇게 만든 사람 가르쳐 줄 테니까요!
여지후:(허부적 허부적)
최연호:(까지 말했더니.. 지후가 깨어났네요.)
여지후:다리? 왠 다리??? 갑자기 뭔 다리..?
서희~~~~ 가만 안둬~~~
최연호:네?
여지후:(허부적 둥둥 거리며 연호에게 다가갑니다)
●:다리가 없는 생령상태의 지후는 연호에게 날아서 다가갑니다.
최연호:(잘못들었나? 생각하며..) 앗, 정신 차리셨네요! 여기 뭔가 이상해요! 얼른 다른 곳으로 가요!
여지후:좋아~~!!
와~ 근데 이거 되게 재미있다~~ 날고 있어~~~
●:어디로 가나요?
최연호:이 건물 몇층일까요? (하며.. 계단이 있는 곳을 찾아볼게요.)
●:연호는 계단을 찾으러 날아갑니다.
방 밖으로 나가야 계단이 보입니다.
여지후:(일단 생령에게서 떨어져 쓰레기통? 쓰레기가 있는곳으로 갑니다 뭔가 이 건물 주인?이나 개인 정보를 위해서)
●:쓰레기가 잔뜩 쌓여있습니다.
최연호:아, 계단이다.. (위나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나요?)
●:계단은 위층으로도, 아래층으로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최연호:(지후에게 들리도록 소리 질러요.) 선배! 여기 위층이나 아래 층으로 갈 수 있어요!
어디로 갈까요?
여지후:어 정말?(슈슝 날아서 갑니다)
연호는 어디부터 가고 싶어?
위나 아래나 사실 유령인 우리한테는 그게 그거일꺼 같긴한데~
최연호:음.. 위에서 아래로 가는게 편하지 않을까요?
(저희 벽 통과 되나요?)
●:해봅시다.
최연호:(천장으로 몸통박치기를 해봅니다.)
여지후:(유령인데 벽 통과가 안되는건가..?)
●:연호는 쑥, 3층으로 날아갑니다!
최연호:으아!
여지후:오오옹오~~!!!(연호의 모습에 감탄하며) 나도나도!! 개쩐다~!!!(슈슝 갑니다)
최연호:꽤.. 편한데?
(그리고 3층을 둘러볼게요.)
●:지후는 천장을 뚫고 위층으로 올라갑니다.
3층으로 올라오면,
인공수로로 둘러싸인 원형무대에 나무배가 떠있습니다.
방음처리 된 벽에 책장들이 기대어 서 있고 어째서인지 곳곳에 토사물과 혈흔이 떨어져 있습니다.
여지후:되게 더럽다...
최연호:으.. 기분 나쁜 곳이네요..
여지후:(책장들의 책을 펼쳐 볼수 있나요?)
최연호:(나무 배로 홀랑 올라가볼게요.)
여지후:(안되면 염으로 한다...ㅋㅋㅋㅋㅋ)
●:책을 향해 손을 뻗으면, 그대로 사물이 통과됩니다.
여지후:(받아라 나의 염)(뚫어져라)
●:나무배는 한 사람이 눕기에 적당한 크기입니다.
마치 관처럼 보입니다.
지후, 염 판정.
여지후:
영감 Roll
기준치:25/12/5
굴림:67
판정결과:실패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여지후:후...........난, 신기 같은거 없을꺼야...
최연호:저도..
여지후:할수 있는게 둥둥 거리는거뿐일까?
연호 거기 있으니까 꼭 관에 누워있는거 같아
최연호:(배 안에는 아무것도 없는 건가.. 내부와 주변을 살펴볼게요.)
아..
●:안을 둘러보면 그 안에는 익숙한 종이뭉치가 있습니다.
최연호:전 어쩐지 노아의 방주같다고 생각했는데.
어?
여지후:이거 타고 저세상 가는걸까?
(둥둥대며 옆으로 다가옵니다)
최연호:여기 종이뭉치가 있어요.
여지후:펼쳐 볼수는 없겠지...
●:이 것은 이름을 적으라며 소백령이 내밀었던 것과 같은 걸로 보입니다.
여지후:어.........계약서 아냐? 이거
(염으로 종이뭉치를 배 밖으로 튕겨 나가게 할수 이을까요?
●:지후, 염 판정.
여지후:
영감 Roll
기준치:25/12/5
굴림:68
판정결과:실패
아..안되네...
최연호:(종이 뭉치 읽을 수 있나요?)
여지후:이걸 배 밖으로 내보내고 싶은데 어렵다...
●:연호가 종이를 읽어보면, 그때 봤던 것과 같은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여지후:왠지 이 배가 사후세계? 거기로 가는 배고
계약서에 있는 사람들을 데리고 간다는 그런 느낌이지 않아?
최연호:음.. 이게 명부일수도 있겠네요.
●:여기까지 하고 찬경과 서희의 장면으로 넘어갈게요!
찬경과 서희는 길을 따라 달려
(To 사념): *받아라 나의 텔레파시...후후...
한 건물을 발견합니다.
한서희:(숨이 턱끝까지 차오르는 걸 억지로 무시하며 문을 엽니다.)
(To 사념): (달리는 찬경과 서희, 특히 찬경에게) 찬경형...나 지후인데 유체이탈중 건물안이야 (를 보냅니다)
자갈이 깔린 건물 앞 공터에는 익숙한 검은 세단이 주차되어 있습니다.
여지후:
(To GM)rolling 1d1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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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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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법에 걸리든말든 그때 차를 아예 망가뜨려야 했던건데..)
●:서희가 문을 열면,
(To 사념): 하..안되네...
●:갑자기 경보가 울리기 시작합니다.
(To 사념): 좋아 1층으로 가자
한서희:(!!)
(To 사념): (울리는 경보를 염으로 꺼버려도 되나요?)
여지후:
(To GM)rolling 1d1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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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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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경:(보안장치인가?! 해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봅니다.)
한서희:(다른 사람들이 우리쪽으로 오고있는지 경계하면서 파악할수있나요?)
●:경보음이 건물 전체에 울려퍼지기 시작합니다.
(To 사념): 우우....가자 1층
●:건물 안에서 누군가가 걸어나옵니다.
경호원: 이봐!
여긴 함부로 아무나 들어오면 안 돼!
●:어서 나가
경호원: 어서 나가!
(To 사념): (경호원 뒤통수에 캔깡통을 날려 봅니다 염으로 ㅋㅋㅋ)
한서희:(경찰의 명함을 손으로 보여줍니다) 우리는 허억, 이곳을 봐야합니다.
(To 사념): 앗 그 주변에 없을까요? 행운 판정으로 못찾을까요?
한서희:(괜찮은걸까요. 여전히 불안감이 감돕니다)
경호원: (팔짱을 끼며) 여길 무슨 일로 봐야한다는 겁니까?
이찬경:(경호원과 서희 사이를 가로막습니다.) 바깥의 차주 분이 여기 건물주가 맞으시죠? 잠깐 확야 할 건이 있어서요.
여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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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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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경:(확야>확인해야)
한서희:(숨을 헐떡입니다)
(To 사념): 나도 못하는걸...(토닥하고 싶은 눈)...나도 아까부터..아무것도 못하더라구...에휴..내게 신기가 있었더라면 좋았을껄
(To 사념): (간다 나의 염을 받아라 경비원아!)
경호원: (인상을 찌푸리고) 무슨 일로 그 분을?
아무도 들이지 말라고 했는데.
이찬경:몇 분 안 걸릴 겁니다. 절차상의 문제니까, 두어 가지 여쭙고 나면 금방 가겠습니다.
여지후:
(To GM)rolling 1d1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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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원: (한숨) 안 됩니다. 아무튼 어서 돌아가세요. (손을 흔들며 두 사람을 내쫒습니다)
(To 사념): 강행..합니다....
한서희:(설득으로 판정굴릴수있나요?)
●:서희, 설득 판정.
한서희:
설득
기준치:60/30/12
굴림:21
판정결과:어려운 성공
이찬경:(한번 해보고 안 되면 숨어들어갈 곳을 찾)
(멋져)
한서희:우리는 시에서 해당 사건에 대해 알아보라고 파견된 의사입니다.
당신에겐 거부권이 없어요. 거부하신다면 경찰들이 이곳에 들이닥칠거고
당신네들은 해당 사건의 용의자로서
변론없이 콩밥먹게 될거야
(To 사념): (되는게 없는 지후는 시무룩하게 다시 텔레파시를 보냅니다)
경호원: (살짝 질린 표정으로) 이.. 이러면 안 되는데...
그럼, 거기 당신! (찬경을 가리키며) 당신은 여기 남아.
(To 사념): *찬경형 나 지후 유체이탈중 건물안...이걸...계속 보냅니다
한서희:(여기서 불안해하면 안된다는 걸 알지만..)
(To 사념): 가즈아 털레파시!
여지후:
(To GM)rolling 1d1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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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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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찬경은 지금 어떤가요?)
(To 사념): 후...
(To 사념): (연호 인성 ㅋㅋㅋ)
(To 사념): 개쩐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한서희:(!!!)
(To 사념): 선배라고 했어..ㅋㅋㅋ 대박 다 들킴..(?)
이찬경:네? (당황해합니다.)
한서희:(목소리를 낮추고 찬경의 귀에 얼굴을 가까이 대고 속삭입니다.) 오빠.. 나 그 둘이 어디있는지 알것같아요.
(To 사념): 어 정말?? 연호 최고다!! 좋아!! 어디로 가지? 우린 지금 어디든 갈수 있을꺼 같아!
한서희:(환청이 내가 모르는 부분까지 이렇게 자세할리가 없어..)
경호원: 한 사람만 들어갈 수 있다고. (험악한 기세로) 거기 의사라는 당신. 당신만 들어가.
대신 일이 끝나면 바로 나와야 해. 알겠어?
(To 사념): (경호원에게 다시 깡통을 날립니다 염으로)
(To 사념): 시끄러운 경호원 같으니!
한서희:내가.. 그 두 사람을 찾아볼테니까..! 경찰을 불러줘요. 그리고 내가 이곳에서 무사히 나올수있게 도와주세요.(속삭입니다)
여지후:
(To GM)rolling 1d1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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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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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사념): 아우~~으~~~!!! 좋아 우리와 같은 사람들이 또 있겠지? 찾아보자!
이찬경:(가만히 듣다가 마찬가지로 목소리를 낮춥니다. 걱정이 되지만, 일단은 믿어야겠지요.) 알았어
한서희:(싱긋 웃습니다. 이것이 마지막 모습이라면 웃는 모습으로 기억되고싶어요) 믿고있을게요.
경호원: ...그럼 빨리 다녀와. (초조한 기색으로 서희를 보며 눈짓합니다)
한서희:(경호원을 따라갑니다)
이찬경:무사히 다녀와.
(To 사념): 으응? 갑자기? 그정도까지는 아냐~(해맑) 우리 어디로 가보지?
경호원: 난 안 가. 여길 지켜야지. 이 남자가 무슨 짓을 할 지 어떻게 알아?
한서희:알았어요. 설마 보는 앞에서 해를 끼치진않겠죠. 난 시에서 파견된 의사라고요.
(고개를 끄덕이며 건물로 들어갑니다)
경호원: (들어가는 서희의 모습을 보고 초조해합니다)
(To 사념): 할수 있는게 별로 없어서...
서희가 들어가면 건물 전체에서는 악취가 풍깁니다.
(To 사념): 소백령? 아 좋아 거기로 날아갈수 있을려나?
어디서 나오는 건지 알 수 없지만,
숨쉬는 게 힘들정도로 끔찍한 악취입니다.
한서희:(태연한 척 경호원의 시선이 닿는 곳까지는 걷다가 멀리 떨어지자 필사적으로 3층으로 향하는 길을 찾습니다.)
(계단 같은게 있는지 확인할수있나요?)
(To 사념): 소백령한테 가서 어떻게 된건지 물어보자(소백령한테 날아갈수 있을까요?)
(To 사념): (남아있어봐야 할수 있는게 없어서...
이찬경:(서희가 사라지자, 그동안 경호원의 바로 옆에서 쭈그려앉아 초조하게 줄담배를 피우고 있습니다. 일단 말은 했지만 역시 눈에 안 보이니까 불안하다...)
●:건물 안으로 들어서면, 바닥엔 종이 더미와 편지가 구분되지 않고 널려 있으며 위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보입니다.
한서희:(엘리베이터 말고 계단은 없는거죠? 그렇다면 엘리베이터로 뛰어들어갑니다)
●:서희는 엘레베이터에 올라탑니다.
(To 사념): (슝슝 소백령한테 갑니다)
●:엘레베이터는 1층부터 5층까지 있지만
4,5층은 버튼이 눌러지지 않습니다.
한서희:(망설임없이 3층을 누릅니다.)
(머릿속 목소리만 가지고 행동하는 것이 조금 불안하기는 하지만.. 믿으려고 합니다.)
(To 사념): (뜨끔)
●:3층에 도착한 엘레베이터가 열립니다.
(To 사념): 소백령아~ 소백령아~~산으로 갑니다)
●:3층에서는 끔찍한 악취가 풍깁니다.
(To 사념): 역시 그 계약서가..저승명부가 된거 같지 않아?
한서희:(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빠르게 주변을 훑어봅니다.)
(To 사념): (앞에 다가가서 댄스를 춤춰봅니다 댄스 굴려봐도 되나요?)(내가 안보이겠지?)
●:인공수로로 둘러싸인 원형 무대에 나무배가 떠 있고,방음처리 된 벽에 책장이 기대어 서 있고 어째서인지 곳곳에 토사물과 혈흔이 떨어져 있습니다.
한서희:윽..(역겹다는 표정을 채 지우지 못한채로 책장에 다가갑니다.) 지후야..? 연호야...?
(To 사념): (유령이니까~~)
한서희:(책장을 조사할수있나요?)
●:서희, 자료조사 판정.
한서희:
자료조사
기준치:65/32/13
굴림:4
판정결과:극단적 성공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며 심장이 마구 뜁니다)
●:서희는 실험기록이라고 적힌 파일을 발견합니다.
한서희:(열어서 읽어봅니다)
이찬경:(한편 시간을 보는 척 문자 신고를 해봅니다. 건물의 위치 및 구체적인 신고내용을 짧게 씁니다. 납치를 당했다고 할게요.)
(To 사념): (완전 당황함)
이찬경:(그리고 슬쩍 자리에서 벗어나 안으로 이동하려고시도합니다.)
(To 사념): 고...고마워..........(뻘쭘) 너도..유령이구나.........
(To 사념): 산사람인줄 알았어..언제부터 여기 서있었어?
이찬경:(이동에 은밀행동이 필요할까요?)
●:찬경, 은밀행동 판정.
(To 사념): ...혹이 나나?
이찬경:
은밀행동
기준치:30/15/6
굴림:34
판정결과:실패
(To 사념): 혹이>혹시
이찬경:(이런)
(밤샘의 폐해)
(행운을 깝니다)
●:찬경, 행운 -4.
(To 사념): 어..혹시 그 구사장..? 이라는 그 사람이? 마을에 이상한 짓하지 않았어?
(To 사념): 그..검은 세단........을 몰고 다니는 사람. 자동차 말야
●:찬경은 핸드폰에 정신이 팔린 경호원을 뒤로하고 건물 안으로 들어섭니다.
이찬경:(슬그머니... 들어가긴 했는데 어디로 가야할지 감이 안 옵니다. 역한 냄새 때문에 기분이 나빠집니다.)
●:안쪽으로 들어오면 바닥엔 종이 더미와 편지가 구분되지 않고 널려 있으며 위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보입니다
이찬경:(현재 엘리베이터가 어디에 멈춰 있는지 보이나요?)
(To 사념): 어떤걸?
●:엘레베이터는 3층에 멈춰있습니다.
한서희:(실험기록을 다읽고 이 미친놈..! 미친놈이라고 중얼거립니다.) 실험기록을 품속에 챙깁니다.
이찬경:(3층... 기억해두었다가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릅니다.)
(내려오면, 바로 타고 올라가요.)
●:엘레베이터가 곧 3층에 도착합니다.
한서희:(나무배로 다가갑니다)
(To 사념): (일기장을 연호에게도 보여줍니다)
●:나무배는 한 사람이 눕기에 적당한 크기입니다. 꼭 관처럼 보입니다.
(To 사념): "서희 경전과 명부을 찾아봐" (라고 텔레파시를 보내봅니다
한서희:(정말 바보같긴하지만..) 지후야..? 연호야..? 혹시 여기 있어?
(To 사념): 응, (진즉에 보내보고 있다는 눈빛)
한서희:지금 여기 있는거야? 있다면 대답해줘..
이찬경:(엘리베이터에서 내린 뒤 조용히 주위를 살피며 걷습니다.)
(To 사념): "배에 명부! 경전을 찾아봐!"(텔레파시 강렬~~~)
한서희:내가 뭘 어떻게 해야 너흴 구할 수 있을까..
여지후:
(To GM)rolling 1d1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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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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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사념): *가..강행...될까요?
이찬경:도대체 여긴 뭐 하는 건물이야, 씨... 돌겠네. (험한 말을 중얼거리면서 혹시 서희의 목소리가 들리는 곳이 없는지 귀를 기울입니다.)
(To 사념): 구사장은 오늘 왠지 죽었을꺼 같고..그 여자가..건물에 있다는 소리겠네.......소백령에게 무슨짓을 한거야?
한서희:(지금 뭘 더 해야할지 생각합니다. 판정으로 알 수있을까요?)
(To 사념): ㅋㅋㅋㅋㅋ 상냥하신 키퍼님 ㅠㅠㅠ
(To 사념): 너무 힘들어 줍니다 ㅋㅋㅋ ㅠㅠ
한서희:지후야! 연호야! 들리면 대답해! 구하러왔다고!!
여지후:
(To GM)rolling 1d100<58
(
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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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uccess
●:서희가 소리를 치면
(To 사념): 성공이에요 ㅠㅠㅠㅠ
●:3층 한쪽 벽에서 인기척이 느껴집니다.
한서희:??(황급하게 인기척이 들린 벽으로 다가가서 소리를 듣습니다)
지후야..? 연호야..? 대답해!! 거기 있는거 너희 맞아?!!!!
이찬경:(지금 소리친 게 여기에도 들릴까요?)
(To 사념): 과연...ㅋㅋㅋㅋ 1이나 안나오면 다행..
●:들립니다.
여지후:
(To GM)rolling 1d5*5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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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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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서희:(벽을 세게 내려칩니다)
(To 사념): *저도 다시 텔레파시 시도..
●:서희가 커튼이 쳐진 벽을 내리치면,
이찬경:(소리가 계속 들리고 있는 방향을 빠르고 큰 보폭으로 쫓아갑니다.) 한서희, 서희야! 거기 있어?
●:그 뒤는 허공인 것 같습니다.
그대로 커튼이 서희의 힘을 따라 휘날립니다.
한서희:..!!
(To 사념): 한서희 배에 명부, 경전을 찾아(라고 보냅니다)
한서희:(찬경의 소리를 듣습니다) 오빠? 오빠! 저 여기있어요! 여기!!(소리를 칩니다)
여지후:
(To GM)rolling 1d100<30
(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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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uccess
(To 사념):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
한서희:(건물 안에 허공이 있다니..?)
(To 사념): *뒷사람이 눈물 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찬경:(거의 달리다시피하며 소리의 근원까지 도착합니다.) 괜찮아? 아까 친구들 부른 건 뭐야? 걔네들, 지금 촌장님 집에서 자고 있는 거 아냐?
한서희:(??!!! 듣고있었어..!)
오빠, 나룻배! 나룻배를 뒤져봐요!
(나룻배로 뛰어들어가며 말합니다)
(To 사념): 후...대충 알아 들은거 같...지?
이찬경:(저게 나룻배야? 시야 구석에 있던 걸 보고서 급하게 관찰로 뒤져볼게요.)
나룻배는 왜?!
한서희:오빠 말대로 제가 미친게 아니라면.. 그 둘이 우리를 지켜보고 있는것같아요.
아까부터 그 둘의 목소리가 들려요..
(To 사념): 그 건물에 구사장 죽인 인물이 있어(라는 텔레파시를 한번 더 보냅니다)
●:찬경, 관찰 판정.
한서희:지후말로는 이 배에 명부가 있다고 했어요!
이찬경:
관찰력
기준치:75/37/15
굴림:33
판정결과:어려운 성공
(To 사념): 내 사념이 통한거 같아. 얼추..
여지후:
(To GM)rolling 1d1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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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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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Successes
●:찬경은 나룻배 안에서 익숙한 종이뭉치를 발견합니다.
(To 사념): 후......
(To 사념): 요행이었나봐
이찬경:찾았어! (종이뭉치를 그러쥐고서 들어보입니다.)
한서희:소여에 있던 거 확실한가요?
(To 사념): *반대 아니에요?
이찬경:(확인을 위해 안경을 벗고 들여다봅니다.)
(To 사념): * 1/2 하면 어려운 성공...
●:찬경이 자세히 살펴보면
(To 사념): 아 좋아!
(To 사념): 꺵판치자! 텔레파시 너무 힘들어
●:지난번에 소백령이 내밀었던 명부과 같아 보입니다.
이찬경:...응, 어제 그게 맞는 것 같아!
한서희:(서희는 명부를 보다가 갑자기 시골 잡지에서 읽었던 웃기지도 않는 광고가 생각납니다.) 저승명부괴담.. 이럴수가
(To 사념): (대실패 파티는 깽판을 치고 마음 먹습니다)
(To 사념): (슝슝 갑니다)
한서희:일단 서둘러요! 그 경비원이 오빠가 사라진 걸 알면 우릴 찾을거에요!
이찬경:(서둘러 명부를 점퍼 주머니에 넣습니다.) 이거만 있으면 돼?
●:그 순간, 어디선가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To 사념): 경전을 찾으라고~~~(텔레파시를 보냅니다)
한서희:(!!)
●:바스락대는 소리같기도 하고, 무언가가 움직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커튼이 쳐진 벽에서 나는 소리입니다.
한서희:(공포심에 굳은 고개를 돌려 돌아봅니다)
이찬경:(서희를 자기 뒤로 보내는 것과 동시에 뒤를 돕니다.)
●:커튼은 그대로 쳐져있습니다.
이찬경:...진짜로 뭐가 나오기 전에 가자.
한서희:잘,잘못들은건가.. 일단..네 서둘러요
여지후:
(To GM)rolling 1d100<30
(
11
)
=
1 Success
한서희:(엘리베이터 쪽으로 달립니다)
(To 사념): (연호가 말한 그대로 보냅니다..ㅠㅠ)
●:그 순간
한서희:지후야, 연호야 정말 이거만 되는거지..?
쿵!!
(To 사념): *서희에게요!
●:커튼 안에서 큰 소리가 들립니다.
쿵!! 쿵!
한서희:(분명 아무것도 없는걸 확인했는데?)
(To 사념): (연호를 쫒아서 날아갑니다~)
한서희:(경전..?)
잠깐만요..!
이찬경:(내려가는 엘리베이터 버튼을 빠르게 연타하다 묻습니다.) 왜?!
한서희:목소리가 들렸어요! 경전을 찾아야 한다고..
(하지만 아까 나룻배를 찾아봤을 땐 없었는데..?)
이,일단 다시 돌아가요.
(To 사념): 좋아!! (3층으로 날아갑니다)
이찬경:아, 좀 빨리 말하지... 됐어요. 그 경전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알고?
한서희:모르겠어요.. 아마 그 구 사장이란 놈이 들고있던것 아닐까요..
아 그리고 요안나가 구 사장을 이용하려다 역으로 당했다고도 하네요
(To 사념): (저는 책장을 쳐서 책들을 다 떨궈보겠습니다. 경전이 거기에 있는지)
여지후:
(To GM)rolling 1d100<30
(
98
)
=
0 Successes
(To 사념): (그런게 될리가 없다..)
한서희:(다시 그방으로 돌아갑니다)
(To 사념): 연호 뭐하려고 했었어? 우리 반대로 해볼래?
(To 사념): 나는 경전이 책장에 있는가 싶어서 책장의 책들을 다 떨어뜨리려고 해어
이찬경:(서희를 쫓아갑니다)
(To 사념): (둘이 반대로 해봅니다 커튼을 떨어뜨려요)
여지후:
(To GM)rolling 1d100<30
(
30
)
=
1 Success
(To 사념): (딱 성공
●:서희와 찬경이
3층으로 들어오는 순간,
커튼이 떨어집니다.
한서희:(?? 커튼 안에 뭐가 있나요?)
(To 사념): 으응..괜찮아...나도 잘 안되는걸
여지후:(토닥해주고 싶은 눈)
이찬경:(떨어진 커튼을 보고, 그 너머의 것을 다시... 올려다봅니다.)
●:커튼 안에는
커다란 수조가 놓여있습니다.
한서희:(경전..경전을 찾아야..!)
●:수천 마리의 벌레와 구더기가 각각 살아서 꿈틀거리며 인간의 형상을 유지합니다.
그것이 몸을 뒤척일 때마다 검고 끈끈한 진액이 생겨났다가 사라집니다.
얼굴이 있어야 할 부위는 뻥 뚫려 영원한 절규를 지르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윽고 그 것이 주문을 외웁니다.
한서희:으아..(역겨움에 몸서리가 쳐집니다)
●:벌레들이 서로 엎치락뒤치락하며 내는 소리임이 분명하지만, 주문으로 들렸습니다.
(To 사념): 으아아아아아앙아아악~~~!!!(천장에 딱 들러붙습니다)
●:곧 푸른 연기 같은 것이 수조에서부터 흘러나옵니다.
연기는 두 갈래로 나뉘어지더니 인영 같은 모습으로 변합니다.
한쪽은 여자. 한쪽은 남자입니다.
여자 쪽은 심하게 구토를 하다가,
곧 쓰러집니다.
남자는 그것을 보고 책을 펼쳐 주문을 외웁니다.
●:여자의 몸이 부스러지고, 부스러지고… 다시 합쳐집니다.
이찬경:(믿을 수 없는 광경에 정신이 혼미해집니다.)
●:수많은 벌레로 꿈틀거리며. 그것이 기어 다닙니다.
이찬경:말도 안 돼...
끔찍한 형상을 조우한 전원 이성판정 1D3/2D6.
한서희:(현실감없는 장면에 비명이 자꾸 새어나오려합니다. 어떻게든 참아보려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이찬경:
SAN Roll
기준치:69/34/13
굴림:84
판정결과:실패
(To 사념): 저희도 하나요?
한서희:
SAN Roll
기준치:40/20/8
굴림:55
판정결과:실패
이찬경:(임마!!!)
한서희:윽..!저게 뭐야..
여지후:
(To GM)rolling 1d100<48
(
99
)
=
0 Successes
이찬경:(자기도 모르게 한쪽 무릎을 꿇고 주저앉습니다.)
한서희:
rolling 1d3
(
2
)
=
2
rolling 2d6
(
6
+
3
)
=
9
이찬경:
rolling 1d3
(
3
)
=
3
●:서희, 지능 판정.
이찬경:
rolling 2d6
(
6
+
2
)
=
8
한서희:
지능
기준치:75/37/15
굴림:43
판정결과:보통 성공
●:
1d3은 안 굴리셔도 됩니다.
이성판정 성공했을 시에 1d3이에요!
한서희:(아 그렇군요..)
●:서희 이성 -9. 찬경 이성 -8.
찬경도 지능판정.
이찬경:
지능
기준치:70/35/14
굴림:85
판정결과:실패
●:찬경은 이 비현실적인 현상을 믿지 않습니다.'
서희는 모든 상황을 제대로 이해합니다.
서희는 그대로 기절합니다.
1d10 굴려주세요!
(To 사념): 찬경형한테 텔레파시가 통할까..?
이찬경:서희야! (자리에서 비척대며 일어나 서희를 부축해봅니다.)
한서희:
rolling 1d10
(
5
)
=
5
●:서희는 지금부터 5분간 정신을 잃습니다. 41분까지.
한서희:(너무 큰 충격에 몸이 굳습니다)
(정신을 완전히 잃어버립니다)
(To 사념): (뭘 보내지..?)(사실 경전에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 찬경형 이 건물에 경전이 있어. 중요해보여 찾아! 소백령 명부와 별도로!!! (라고 텔레파시를 보냅니다)
그 것은 여러분을 똑바로 바라보며
-그걸 손가락이라 부를 수 있다면- 손가락을 들어 자신의 진액으로 글자를 써 내려갑니다.
"날 봤어"
수조는 특별한 처리가 되어 있는지 금세 진액이 말라 사라집니다.
이찬경:(축 늘어진 몸을 업어들고서 뒷걸음질칩니다.) ....!!
다시 진액을 짜낸 그것은 글자를 다시 써내려갑니다.
"널 봤어."
그리고 그 것은 그대로 수조에 머리를 찧습니다.
쿵!!
쿵!
이찬경:으악!!
●:자신을 꺼내 달라는 듯 손을 이쪽으로 뻗습니다.
(To 사념): 저런 괴물을? 꺼내주면 잡아 먹힐꺼 같지 않아?
이찬경:(꺼내줄 것 같냐! 그대로 물러나 최대한 멀리- 엘리베이터 앞까지 도망칩니다.)
(To 사념): 그럴려나? (염으로 버튼을 눌러봅니다)
(To 사념): 성공한거야?
●:찬경이 서희를 데리고 엘레베이터를 타면
(To 사념): (아까의 텔레파시를 다시 보내봅니다)
●:갑자기 계단쪽에서 소란이 들려옵니다.
구 사장:요안나!!!!!
왜 또 이렇게 시끄럽게 굴어!!!
이찬경:이런 씨... (가장 구석진 자리를 찾아 몸을 숨깁니다.)
구 사장:(쿵쿵 발을 울리며 계단을 타고 올라옵니다.)
●:찬경은 엘레베이터 구석으로 숨으려는 찰나,
구사장과 눈이 마주칩니다.
구 사장:(눈이 커지며) 이게 무슨...!!
경호원!!!!
●:그 순간 엘레베이터가 닫힙니다.
(To 사념): 찬경형 주문을 외워!! 앞이 안보여지는 주문을!!(텔레파시를 보냅니다)
여지후:
(To GM)rolling 1d100<30
(
27
)
=
1 Success
●:엘레베이터는 천천히 1층으로 향합니다.
(To 사념): (낡고 지치고 허름해짐)
(To 사념): 어려운 성공은 30의 반이니까 15 이지 않나요...?
●:엘레베이터는 곧 1층에 도착합니다.
이찬경:(아니 이게 그 환청인가?! 그딴 게 진짜일 리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기억은 해두었던 스스로의 비상함이 참으로... 기가 막힙니다.)
(To 사념): (키퍼님에게 텔레파시를 보냅니다)(?) (레드썬!!)
●:띵!
엘레베이터가 1층에 도착하면
(To 사념): (찬경이 못나가게 닫힘 버튼을 누릅니다)(?)
이찬경:(엘리베이터가 열리는 것과 동시에 주문을 외우겠습니다!)
●:경호원의 발소리가 계단에서 들려옵니다.
경호원: 어디에요!? 없는데요!!
●:계단 위에서 소란이 들려옵니다.
(To 사념): (크으 멋지다)
●:구사장의 분통 터뜨리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이찬경:(1층에 잠시 숨어있을 만한 데가 있을까요?)
구 사장:1층으로 내려갓어!! 잡아!
(To 사념): (저희 너무 ㅋㅋㅋㅋㅋ 구질구질...하다)
●:피해야하지 않을까요?
(To 사념): (이참에 4층으로 올라가봐도 되나요?)
(To 사념): (울어요...)
이찬경:(그래야겠네요! 곧 내려올 것 같아서, 어쩔 수 없이 그들을 피하기로 합니다.)
●:찬경은 건물 밖으로 달려갑니다.
(To 사념): (와!!!!!!!!!!!!!)
(To 사념): (4층에 뭐가 있는지 궁금한데 ..올라가서 봐도 되나요?)
(To 사념): (할수 있어요......우린 성공할수 있..ㅠㅠ)(눈물 흘림)
(To 사념): (아 5층에도 없나요?)
●:그 뒤를 구사장과 경호원의 발소리가 따라 붙습니다.
찬경은 어디로 향하나요?
눈 앞에는 검은 세단이 보입니다.
(To 사념): (경전 대체 어디있는거얔ㅋㅋ)(건물 둘러보는것은 얌전히 관두기로)
(To 사념): 그러게.......경전을 뒤져봐야 할꺼 같지 않아?
(To 사념): (구사장이 가지고 있는지 관찰해봐도 되나요?
여지후:
(To GM)rolling 1d100<60
(
46
)
=
1 Success
(To 사념): (개쩐다~~)
(To 사념): 구사장이 책을 가지고 있을꺼 같진 않아...어디에 있을까?(있을법한 곳을 떠올려 봅니다)(아이디어 판정 해도 될까요?)
●:서희가 정신을 차려보니 찬경에게 업혀있습니다.
건물 밖으로 달아나는 상황이고,
(To 사념): 키퍼님의 나이스 레드썬...
●:뒤에서는 구사장과 경호원의 발걸음이 들립니다.
한서희:(으으.. 머리가 아파요. 부여잡고 고개를 듭니다)
(To 사념): 수조안의 애는 뭘하는걸까...(풀어줬는데..)
이찬경:(움직이는 기척에 돌아봅니다.) 정신 들어? 것보다 주문, 주문을 말해야 해! 잠깐 앞 못 보는 주문!
(To 사념): (둘다 넘어질수 있게 깡통을 딱~!! 발치에 두면!!)
한서희:(주문??! 초반에 지후가 말했던 주문에 대해 떠올리려고 애씁니다)
무,무슨 주문을 말하시는거에요?
(To 사념): (대박적!!!)(나이스하다!)
이찬경:환청이 나한테 그러더라, 그거 외우라고... (얄궂게 외워두었던 주문을 그대로 서희에게 알려줍니다.)
시간이 없어!
(To 사념): (구질구질구질)(이게 바로 구질공)
한서희:네,네! 알겠어요! (찬경에게 들은 주문을 띄엄띄엄 외칩니다)
(To 사념): (중요한건 저들 경전을 안찾았어요 ㅋㅋㅋ)
●:그 순간입니다.
계단에서 엄청난 소음이 들려오더니,
발걸음이 뚝 멈추고
소란스러운 말싸움이 이어집니다.
(To 사념): (수조에서 풀어준 요안나는..어찌되어가고 있을까..?....굼벵이 기어가듯 내려오나?)
구 사장:이 멍청한 자식!!
경호원: 죄, 죄송합니다!!
●:따라오는 소리가 멎었습니다.
지금 도망쳐야 할 것 같습니다.
둘은 어디로 가나요?
(To 사념): (저는 차문을 열어 볼께요 타라고..)
여지후:
(To GM)rolling 1d100<30
(
86
)
=
0 Successes
이찬경:(무슨 영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거리를 벌려 건물 뒤편으로 도망칩니다. 서희가 정신을 차렸지만 좀더 업고 있다 내려놓았어요.)
(To 사념): *응~ 그런거 안열려~
한서희:(기절했다 방금 깨어나서 정신이 살짝 몽롱합니다) 아무래도.. 추격은 없는것같죠?
최연호:
구질구질한 염 Roll
기준치:30/15/6
굴림:67
판정결과:실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두 사람은 어디로 가나요?
(To 사념): 응..? 우리가 다시 육체로 돌아가기 위해서?
한서희:(건물의 경비가 가득 찬 것을 보며 낙담한 표정을 짓습니다.) 어떡해.. 아직 경전을 구하지 못했는데..
지후야.. 미안해.. 내가 또 망친건 아닐까..
(To 사념): 왠지 이래도면 그대로 승천할꺼 같지 않아?
한서희:만약 또 나 때문에 잘못된다면 어쩌지..
(To 사념): (두사람을 따라갑니다)
(To 사념): 뭘 또 망쳤다는거지...?
한서희:(찬경을 바라보며 결정을 기다립니다.)
(To 사념): (급기야 키퍼님의 자비로운...ㅋㅋㅋ)
한서희:(자신감이 떨어져서 스스로의 결정을 확신하지 못하겠어요)
(To 사념): 전 좋아요 ㅠㅠ
최연호:
구질구질한 염 Roll
기준치:30/15/6
굴림:84
판정결과:실패
(To 사념): (차동차 시동을 걸어봅니다)
(To 사념): (자동차..)
여지후:
내가 구질공 염 Roll
기준치:30/15/6
굴림:84
판정결과:실패
이찬경:(그동안 놈들과 마주치면, 그 때 주문을 써야 할 것 같다고 일러둡니다. 그리고 구사장을 통해 알게 된 것-아마도 안에 갇힌 '그것'이 요안나일 거라고 일러줘요. 그리고 묻습니다.) ...그래서 경전은 어떻게 구해야 하는데?
(To 사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o 사념): (같이 꺠봐요!!!)
여지후:
내가 구질공 염 Roll
기준치:30/15/6
굴림:18
판정결과:보통 성공
와장창!!!!
한서희:배..배에 명부가 있다고했는데..
(To 사념):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
●:차 유리가 터져나갑니다!!!
한서희:(!!)
(설마 지후니..?)
(To 사념): (같이 시동을 겁니다!!)
최연호:
구질구질한 염 Roll
기준치:30/15/6
굴림:40
판정결과:실패
여지후:
내가 구질공 염 Roll
기준치:30/15/6
굴림:88
판정결과:실패
한서희:차,차를 한번 뒤져볼까요?
(To 사념): (아냐 타고 제기 들고 신에게 가..)
이찬경:... 그러자. 누가 또 튀어나오기 전에.
한서희:(허둥지둥 차로 뛰어듭니다)
●:서희는 차를 향해 달려갑니다.
(To 사념): (이럴때 깍으라는 행운이다..퉷)
●:유리가 산산조각이 나 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서희:오빠, 자동차 운전 할 줄 아세요?
(To 사념): (시동 걸수 있을까? 다시 시동을 걸어봅니다)
여지후:
내가 구질공 염 Roll
기준치:30/15/6
굴림:8
판정결과:어려운 성공
시동이!!!
(To 사념): 야~~!! 타!!
켜집니다!!!
한서희:(정말 지후랑 연호가 있는거구나..)
이찬경:(자동차 운전... 기본치입니다)
한서희:(저도..)
(To 사념): (내가 운전한다!!)(자동차 운전 20이 말합니다)
●:서희는 누군가가 함께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운전대를 잡는 탐사자, 자동차 운전 판정.
(To 사념): (세단 언제 밖아 보겠어..)
한서희:(운전대 잡으시나요?
(To 사념): (이럴때 밖아봐야지)
이찬경:(과감하게 잡아봅니다)
(To 사념): (좋은데?!)
이찬경:
자동차 운전 Roll
기준치:20/10/4
굴림:48
판정결과:실패
(이런 미친!)
●:찬경은 급발진을 합니다!
차가 급하게 앞으로 나갑니다. 부릉!!!
세단은 거칠게 도로를 질주합니다!
앞에 뭐가 있든 찬경은 브레이크를 밟지 않습니다!
한서희:으아아가ㅏ가아아ㅏ악!!
속도를!!!! 줄여요!!!!!!! 오빠!!!!!!
(To 사념): (브레이크를 밟아 봅니다)(염으로)
이찬경:(졸음으로 인한 과속운전)(급기야)
최연호:
구질구질한 염 Roll
기준치:30/15/6
굴림:48
판정결과:실패
●:네비게이션이 지지직 거립니다.
찬경은 어디로 향하나요?
이찬경:나도 그러고 싶어!!! (마을로 돌아갑니다!)
(To 사념): (옆에서 같이 네비를 찍어봅니다)
(To 사념): (할머니 집을 찍습니다)
한서희:(대학교 1학년때 면허 따놓으라는 아빠말을 듣는건데에에ㅔㅔ에)
●:찬경은 도로를 질주하며 대화 마을로 향합니다!
7 분만에 도착합니다.
끼이익!
●:먼지 바람을 일으키며
2바퀴를 돌던 차가 멈춥니다.
한서희:(용케 여기까지 오는데 사고가 안났다고 생각하며 비틀거립니다)
최연호:
구질구질한 염 Roll
기준치:30/15/6
굴림:80
판정결과:실패
(To 사념): (신에게 제사를 지내러 가 라고 보냅니다)
이찬경:(수술방에 있다 나왔을 때 못지않게... 기진맥진해서 쓰러지듯이 내립니다.)
여지후:
내가 구질공 염 Roll
기준치:30/15/6
굴림:7
판정결과:어려운 성공
한서희:차,차에 경전!
(차를 훑어봅니다)
이찬경:(그리고 좀비처럼 차를 뒤져요)
●:차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지난 밤 털었던 것과 같은 모습입니다.
(To 사념): (서희에게요!!" 연호에게 제기가 있고 신에게 제사를 지내러 가! 명부를 들고!")(라고 보냅니다
이찬경:(차체 내부에 깔린 카펫도 되는 대로 들춰봅니다.)
한서희:(!!)
들렸어요!
이찬경:이번엔 뭐라고 해?
한서희:지후가 연호에게 제기가 있고 신에게 제사를 지내러 가래요! 명부를 들고!
(To 사념): (그건 늣었다..아 말할껄..ㅠ)
●:찬경은 서희의 말을 믿나요?
이찬경:(이렇게까지 구체적이면 믿을 수밖에 없습니다.)
(To 사념): (믿으라는 텔레파시 안보내도 되겠다..)
이찬경:(헐레벌떡 촌장 어르신의 집으로 돌아갑니다.)
●:찬경은 지후와 연호가 주위에 있다고 생각하나요?
이귀숙의 집은 조용합니다.
마치 아무도 없는 곳 처럼 고요합니다.
(To 사념): (주위에 있다고 믿을수 있게 할머니 신발을 던져봅니다)
여지후:
내가 구질공 염 Roll
기준치:30/15/6
굴림:100
판정결과:대실패
한서희:(제기를 마지막에 어디에 두었는지 지능 판정으로 기억해낼수있나요?)
●:??
(To 사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모냐... 집이 아주 평화롭습니다...
이찬경:(유령도 떼지어 사는 판이니 그 친구들도 주변에 있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은 합니다...)
●:서희, 지능 판정.
(To 사념): 연호에게 제기가 있다고 보냈는데..서희.....때려줄꺼야
한서희:
지능
기준치:75/37/15
굴림:95
판정결과:실패
●:곰곰히 생각해봅니다.
아까 무슨 말을 들었는데...
어디 있다고 했는데...
한서희:연호! 연호한테 제기가 있다고 했는데!
이찬경:(연호의 짐을 열심히 뒤집니다.)
최연호:
구질구질한 염 Roll
기준치:30/15/6
굴림:72
판정결과:실패
●:찬경이 뒤지면, 손쉽게 제기를 발견합니다.
(To 사념): (같이 가방을 쓰러뜨려 봅니다)
●:그와 함께 언젠가 싸두었던 햄과 흰쌀밥이 보입니다.
(To 사념): 꿀도 필요해...
한서희:(제사 음식을 챙깁니다)
(To 사념): 꿀 나한테 있어 지후한테!!(텔레파시를 보냅니다)
●:서희가 제사음식으로 꿀도 챙깁니다.
(To 사념): 키퍼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서희:(맞다, 꿀! 찬장에서 한 병 챙겨요)
(To 사념): (구질 플레이어는 무한 감동을..)
(To 사념): (구질구질구질)
한서희:다음은..다음은 신에게 제사를 지내러 가야 하죠.
(To 사념): (연호를 도와줍니다)(그게 뭐든)
한서희:오빠! 명부랑 제기를 챙겨주세요.
이찬경:상엿집으로 가면 되나? (제기를 안아들고서, 순식간에 폭풍이 지나간 듯 어지럽혀진 방을 뒤로 한 채 발걸음을 옮깁니다.)
(명부는 점퍼 주머니 안에 잘 있어요.)
한서희:물소리.. 분명.. 물소리가 날 리 없는 곳에서 물소리가 나는 곳이 신이 있는 곳이라고 했었죠..
최연호:
이렇게까지구질구질해야하니 염 Roll
기준치:30/15/6
굴림:31214
+2:극단적 성공
+1:보통 성공
  0:실패
-1:실패
-2:실패
이찬경:..알았어. 가자. (그대로 이동할게요.)
(To 사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경은 어디로 향하나요?
(To 사념): (레드썬)
이찬경:(일단은 상엿집 부근까지 가게 되겠네요! 산에서 아는 곳이 일단 거기뿐이니까요.)
●:서희도 함께 가나요?
한서희:(네! 제사 음식을 들고 함께 따라갑니다. 부디 이 선택이 맞길 진심으로 빌 뿐이에요)
이찬경:일단은 믿을 테니까 뜬금없이 물소리 들리면 무슨 수를 써서든 알려 줘...! (발걸음을 재촉하며 간절하게 울리는 목소리를 향해 말합니다.)
(To 사념): (물소리 저희도 들어볼수 있을까요? 따라가면서)
한서희:지후야! 연호야! 제발 이게 틀리다면 알려줘!!
그 때 입니다.
두 사람이 허공을 향해 외치면,
흐릿하게
연호와 지후의 형상이 눈에 보입니다.